광양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손경화)가 포스코 1% 나눔재단 지원으로 진행되는 결혼이민자들의 지역사회 적응 및 다양한 문화 소개를 위한‘다문화 인형극단’설명회를 열었다.
설명회는 1월 중 총 5회에 걸쳐 소규모로 진행 중이며, 브라질을 비롯한 9개국 20명의 결혼이민자가 인형극 참여에 신청했다.
손경화 센터장은“다문화 이해교육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에서 결혼이민자가 인형극을 활용한 다문화 이해 전달자로서 역할을 수행한다는 것은 의미가 있다”며“다문화 인식 전환을 위한 다양한 문화 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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