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신문, 지발위 우선지원대상사‘14년 연속’선정
광양신문, 지발위 우선지원대상사‘14년 연속’선정
  • 김호 기자
  • 승인 2021.01.22 18:19
  • 호수 8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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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22주년을 맞는 광양신문(발행인 김양환)이 14년 연속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 신문사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지역신문발전위원회(위원장 류한호)는 18일 전국 지역일간지 29개사와 지역주간지 48개사 등 총 77개사를‘2020년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신문사로 선정, 발표했다.

지역신문발전위원회는 △1년 이상 정상 발행 △경영 건전성 △제작·취재 △판매·광고 윤리 자율강령 준수 △광고비중 50% 이하 △한국 ABC협회 가입 △편집자율권 보장 △소유지분 분산 등을 종합 평가해 매년 지원사를 선정하고 있다.

광양신문은 2021년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에도 선정됨에 따라 △기획취재 △지역민 참여보도 △지역신문 제안 연수교육 △시민기자 활용 △지역공헌 △디지털 취재장비 임대 △소외계층 구독료 지원 △지역신문 활용교육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칠 수 있게 됐다.

올해 선정사는 지역 일간지 29개사와 지역 주간지 48개사다. 전남지역 주간신문으로는 광양신문을 비롯해 총 13개사가 선정됐다.

김양환 발행인은“광양신문이 14년 연속 지원대상사로 선정된 것은 그동안 지역에서 건전한 언론사로 자리잡아왔다는 것을 재확인시킨 결과라고 생각한다”며“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시민 화합을 위해 더욱 좋은 신문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