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의회, 제295회 임시회 폐회
광양시의회, 제295회 임시회 폐회
  • 김호 기자
  • 승인 2021.01.29 17:52
  • 호수 8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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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시정 주요업무계획 청취
조례안·일반안 등 12건 처리

 

광양시의회가 지난달 28일‘제29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의사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별로‘2021년도 시정주요업무계획’청취와 조례·일반안을 처리했다.

주요 안건을 살펴보면 △광양시 명예시민증 수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2021년 신규설치 국공립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원안가결’△광양시 시책일몰제 운영 조례안‘수정가결’△광양시 대근지구 도시개발사업 시행 조례안‘수정가결’△광양시 노래연습장업자 교육에 관한 조례안‘부결’등 12건이다.

한편 백성호 의원은 본회의에서‘포스코 대기환경 개선 촉구 성명서’를 채택하고 포스코가 환경오염 문제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기술개발과 투자를 이행해 오염물질 저감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진수화 의장은 최근 지역 이슈로 떠오른 △광양우리병원, 감염병 전담 요양병원 지정 △광양시 2차 재난지원금 지급 계획 △4급 직무대리 지정 부당성 등에 대한 시의회 의견을 밝혔다.

다음 회기는 3월 11일부터 9일간 열리며, 시정질문, 조례·일반안 심사 등이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