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강하고 힘찬 노동조합 만들 것”
“더 강하고 힘찬 노동조합 만들 것”
  • 김호 기자
  • 승인 2021.02.05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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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기 전국통합 공무원노조
안성은 후보, 위원장 당선

제4기 전국통합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에 단독 출마한 안성은 전 공무원노조 광양시지부장이 지난 4일 열린 임원선거에서 당선을 확정짓고 당선증을 받았다.

안성은 위원장과 정준 사무총장 당선자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당선 인사를 지면으로 대신했다.

안 위원장은“통합노조 4기 집행부는 공직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고,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안겨드리는 조합원을 위한 노조로, 더 강하고 힘찬 노동조합를 만들기 위해 새롭게 출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현장 조합원들의 노동환경과 권익향상에 앞장서고 행동하는 노동조합이 될 것을 약속한다”며“우리 모두 존중받는 공직사회를 만들고 더불어 가치실현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노동조합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안 지부장은 임기 동안 △노동3권 보장 △공무원 연금 사수 △차별받지 않는 환경 조성 △행복한 일터 조성 △당당하고 강한 노조로 거듭날 수 있도록 가장 앞장서 복무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안성은 당선자 임기는 오는 3월 1일부터 2년 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