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지역 기업 81%, 설 연휴‘휴무’
광양지역 기업 81%, 설 연휴‘휴무’
  • 김양환 기자
  • 승인 2021.02.05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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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92.3%

광양지역 기업 81.0%가 올해 설 연휴에 휴무를 실시하며, 이 중 92.3%가 휴무 기간 4일, 79.4%가 상여금 지급계획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기업들의 올해 설 연휴 자금 사정은 △전년 동일(76.2%) △전년 대비 악화(21.4%) △전년 대비 호전(2.4%) 순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결과는 광양상공회의소(회장 이백구)가 지난달 19일부터 24일까지‘상시근로자 10인 이상 300인 이하’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설 휴가 및 상여금 지급 실태조사를 통해 확인됐다.

조사 결과 기업들의 설 상여금 지급은 △정기상여 지급‘58.0%’△일정 금액 지급‘42.0%’로 나타났다.

정기상여를 지급하는 기업은 △통상급여 50% 지급‘44.4%’△100% 지급‘37.0%’△30% 지급‘14.8%’△40% 지급‘3.7%’순으로 나타났다.

일정금액을 지급하는 기업은 △50만원(39.1%) △100만원(17.4%) △40만원(13.0%) △20만원, 30만원이 각각 8.7% 순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