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빚어낸 설경
바람이 빚어낸 설경
  • 김호 기자
  • 승인 2021.02.19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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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짝 다가온 봄을 시샘하듯 지난 주간은 태풍급의 매섭고 차가운 바람과 함께 눈이 내려 막바지 겨울을 실감하기도 했다. 그 덕에 백운산에 내린 눈과 바람이 빚어낸 아름다운 설경이 연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