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영중앙교회, 부활절 희망상자 기부
광영중앙교회, 부활절 희망상자 기부
  • 광양뉴스
  • 승인 2021.04.09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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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영동 취약계층 30세대 전달

광영중앙교회(담임목사 조기민)가 지난 9일 광영동주민센터에서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부활절 희망상자’30박스(3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기부된‘부활절 희망상자’는 광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협조로 독거노인, 한부모, 사례관리대상자 등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3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조기민 담임목사는“매년 후원금·장학금을 기탁했으나 올해는 식료품, 생필품, 보건위생용품 등이 포장된 생필품 키트를 준비했다”며“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해종 광영동장은“어려운 이웃을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고, 복지 사각지대 없는 광영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기부해 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대상자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