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 고위험 시기, 예방 집중관리
자살 고위험 시기, 예방 집중관리
  • 광양뉴스
  • 승인 2021.04.09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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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심리지원 서비스

광양시보건소는가 자살 고위험 시기인 3~5월을 자살예방 집중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자살예방 홍보활동을 강화하는 등 집중관리를 실시한다.

자살률이 봄철 증가하는 원인으로 계절적 요인, 우울증 재발, 상대적 박탈감 등 다양한 요인이 추정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발생한‘코로나 블루’가 자살 증가 초래를 우려해 자살이 전반적인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실정이다.

보건소는 △자살예방 상담전화(1393) 홍보 △자살 유해환경 모니터링 △자살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한 생명사랑 로고젝터 설치(3개소 6대) △번개탄 판매행태개선 실천업소(40개소) 모니터링 △일산화탄소 감지기 설치 중독예방 숙박업소(8개소) 모니터링 등 자살 인식개선을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격리자 대상 심리지원 서비스 제공(696명/9320건) △정신과전문의 무료 상담실 운영(71회/162명) △자살 위기 개입 및 위험수단으로부터 문제해결을 위한 상담 114건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