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21세기전남교육사랑협회, 1년여 준비 마치고 ‘창립’
사)21세기전남교육사랑협회, 1년여 준비 마치고 ‘창립’
  • 광양뉴스
  • 승인 2021.04.16 17:35
  • 호수 9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회원 700여명, 10월 정식 발대식
전남교육 미래 발전 위해 출범

전남 미래를 응원하고 전남 아이들의 역량을 발전시킬 사)21세기전남교육사랑협회(회장 강윤례)가 지난 10일 장흥통합 컨벤션센터에서 창립식을 개최했다.

창립식에는 장석웅 전남도교육감과 정종순 장흥군수, 박준화 연사랑 대표, 윤성명 전남산악연합회장, 박희랑 전남녹색어머니회장 및 전남지역 22개 시군 지부임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협회는 현재 700여명의 회원으로 이뤄져 있으며, 오는 10월 정식 발대식과 인준식을 실시할 예정이다. 광양지부에서는 조성태 지부장 겸 협회부회장과 안경숙 지부 사무국장 겸 협회 감사가 선임됐다.

21세기 전남교육사랑협회는 아이들의 멘토로서 교육의 질을 높이는 단체로 발전하기 위해 새로운 패러다임을 끊임없이 연구하고, 지식과 배움을 나누는 등 전남 미래의 발전 가능성을 위해 지난 1년간 준비를 마치고 첫걸음을 뗐다.

협회는‘경쟁적이고 승자독식의 교육을 지양하고 행복한 가치관 형성과 실천을 통한 사회공동체를 이롭게 한다’는 목표 아래 앞으로 학교 교육현장과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인적자원 개발 지원 및 양성, 교육 관련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세미나와 회지 발간을 통한 정기적이고 다양한 정보를 교류하는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광양지부장은“그동안 전남 22개 지역에서 전남교육과 함께 할 뜻있는 분들과 협회 창립을 추진해 왔다”며“전남은 물론 광양지역의 더 많은 분들과 전남교육의 미래를 위해 손잡고 갈 수 있도록 따뜻한 격려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조성태 시민기자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의 지원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