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신문, 스마트 워크와 만나다
지역신문, 스마트 워크와 만나다
  • 김호 기자
  • 승인 2021.04.16 17:41
  • 호수 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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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신문, 2차 사별 연수
구글 크롬의 이해와 활용

 

광양신문의 올해 두번째 사내연수가 지난 12일 신문사 사무실에서 열렸다.

이번 사내연수는 김영균 스마트소셜 연구회장를 초청해‘지역신문, 스마트폰 소셜플랫폼 및 스마트워크 활용’을 주제로 △구글 크롬계정 △확장프로그램 및 북마크 관리 △구글 번역 및 캘린더 일정공유 활용 △구글 알리미 및 포토 활용 △구글 keep 및 문서활용 △Q&A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영균 강사는“정보습득과 공유, 저장 및 활용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는 스마트 혁신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의 언론인들에게 셀 수 없는 정보와 기능이 넘쳐나는 구글의 활용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특히 고정된 사무실에서 벗어나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업무를 수행하면서 언론인들의 창의적 사고를 돕고 업무 과정에서 생겨나는 비생산적인 요소를 줄여줄 것으로 기대되는 스마트 워크(Smart Work) 활용은 필수기능이라고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영균 강사는 이날 강의에서 크게 △구글 크롬의 이해 △구글 크롬의 활용 등 2가지 주제로 강의를 이어갔다.

구글 크롬의 이해 강의에서는 △크롬 계정 다운로드부터, 확장프로그램 및 북마크 관리, 번역 및 캘린더 일정공유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기사 작성 후 온라인 업로드, 공유 등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short URL △포켓 △광고블락 △화면캡쳐 △reader view 등은 사내연수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 냈다.

구글 크롬의 활용 강의에서는 구글 문서도구 활용이 참석자들로부터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김 강사는“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문화와 재택근무 등 온라인에서 업무처리가 중요해지는 상황에서는 스마트 워킹은 더욱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된다”며“구글의 다양한 기능을 활용함으로서 언론인들의 업무 효율과 역량 강화에 도움돼 스마트한 광양신문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발행인은“뉴미디어 시대가 4차산업혁명 시대와 만나면서 스마트폰 활용은 더욱 중요해 질 수 밖에 없다”며“지역 언론들이 종이신문의 한계를 느끼고 있는 만큼 구글 크롬 등 스마트워크 활용에 더욱 관심을 갖고 스마트한 광양신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호 기자

*이 기사는 한국언론진흥재단 2021년도 지역신문발전기금 사별연수 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