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마로라이온스클럽(회장 서용인)이 지난 19일 중마장애인복지관(관장 정헌주)에 사랑의 후원금 50만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재가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5월 어버이날 행사 진행 준비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정헌주 관장은“재가장애인을 위한 어버이날 행사를 계획 중이었는데 성금을 모아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행사를 통해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경로효친의 전통적 미덕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용인 회장은“동광양지역에 복지관이 생겨 지역 장애인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돼 좋을 것 같다”며“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장애인들이 따뜻한 오월을 맞이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