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부녀회-광양제철소 압연부, 시각장애인‘사랑의 생필품키트’전달
새마을부녀회-광양제철소 압연부, 시각장애인‘사랑의 생필품키트’전달
  • 김양환 기자
  • 승인 2021.04.23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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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새마을부녀회(회장 황호순)와 광양제철소 압연부가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광양시지회 취약계층 시각장애인 35가정을 위해 올 1년간 정기적으로 생필품을 전달키로 했다.

이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제대로 식사를 챙기지 못하는 시각장애인을 위해 생필품키트를 마련했다.

황호순 부녀회장은“코로나19로 인해 경제활동이나 식생활 유지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각장애인에게 생필품키트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양제철소 압연부소장은“시각장애인을 위해 따뜻한 한 끼와 온정을 담아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있어 기쁘다”며“앞으로 시각장애인과 함께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나눔 문화 확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