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평생교육관, 장애복지시설‘직접 만든 디퓨저’전달
광양평생교육관, 장애복지시설‘직접 만든 디퓨저’전달
  • 김양환 기자
  • 승인 2021.04.23 16:41
  • 호수 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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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평생교육관(관장 선승헌)이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복지시설인 광양매화원과 중마장애인복지관에 전 직원이 직접 만든 디퓨저를 전달했다.

디퓨저는 코로나19로 바깥 활동이 어려운 광양매화원 거주 장애인 30여명과 중마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 10여명에게 전달됐다.

교육관 직원들은 디퓨저의 아름다운 꽃과 향기를 보고 느낌으로써 잠시라도 힐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는 마음으로 정성껏 만들었다.

선승헌 관장은 “코로나 일상에서 비대면, 소규모로 진행되는 봉사활동이지만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함으로써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