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산 국사봉, 핑크빛 철쭉으로 물들다
백운산 국사봉, 핑크빛 철쭉으로 물들다
  • 김호 기자
  • 승인 2021.04.23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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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산 국사봉이 올해도 어김없이 핑크빛 철쭉으로 물들기 시작하면서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유혹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매년 4월 열리던 국사봉 철쭉축제가 아쉽게 취소됐지만, 연분홍 꽃잎이 마치 수묵담채로 병풍을 이룬 채 펼쳐진 철쭉 군락 장관은 등산객과 사진작가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사진=독자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