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읍생활안전협의회(회장 김정호)가 지난 3일 광양여자중학교(교장 김선경)에 여성 위생용품 50박스(250만원 상당)를 후원했다.
위생용품은 생안협이 취약계층 여성청소년 학생들에게 지원하는‘저소득 학생 생리대 지원사업’일환으로 마련됐다.
김정호 회장은“자라나는 여학생들의 건강하고 깨끗한 일상을 위해 가정의 달 5월의 선물로 전달하게 됐다”며“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이 고마움으로 기억해 사회인이 됐을 때 어려운 이웃을 돌아볼 줄 알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인재로 성장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경익 교감은“생안협 김정호 회장님을 비롯한 모든 회원들께 거듭거듭 감사하다”며“50명 아이들한테 잘 전달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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