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주조공사, 일손 부족한 매실농가, 일손 돕기 나서
㈜광양주조공사, 일손 부족한 매실농가, 일손 돕기 나서
  • 김호 기자
  • 승인 2021.06.04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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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뚜껑 막걸리 ㈜광양주조공사(대표 김종현) 직원들이 일손이 부족한 매실농가 매실수확을 돕기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직원들은 지난 2일 옥곡면에 위치한 매실 농가를 방문해 약 400kg의 매실을 수확하는 등 일손을 거들었다.

이번 매실수확 일손 돕기는‘광양시 농촌일손돕기’알선창구를 통해 농가를 소개받았다.

김종현 대표는“코로나19 장기화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매실농가에 작은 도움이 되겠다는 의미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게 됐다”며“이번 광양주조공사 농촌일손돕기 참여가 일회성이 아닌 정기적인 봉사로 이어지고, 회사 이미지도 더욱 좋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