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문화도시 이끌어 가는 주역
청소년, 문화도시 이끌어 가는 주역
  • 김호 기자
  • 승인 2021.06.04 17:38
  • 호수 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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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사업단, G.피움‘시즌2’
청소년 대상 역량강화 워크숍

 

광양시문화도시사업단(단장 박시훈)이 광양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 프리티(free+teenager)를 진행했다.

워크숍은 청소년이 관심 있는 분야의 멘토링을 직접 기획함으로써 자기 주도적 문제해결 역량을 향상하고, 지역사회에서 건강한 사회적 주체로서 자부심을 느끼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지역 청소년 30여명이 참석한 워크숍은 △백운고 댄스동아리‘낙화’의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대구 우물밖개구리 심순경 활동가의 사례 발표(열아홉 청소년의 꿈꾸고, 개척하고, 연결하기) △광주 청소년지도사협회 유장석 이사의 특별강의‘줌 이해와 온라인 기획’△학생들의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G.피움 시즌2 청소년 역량강화 워크숍 프리티는 한 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2, 3차 워크숍을 추가로 시행할 예정이다.

2차는 1차 워크숍에서 나왔던 내용을 바탕으로 세부 실행계획을 세우며, 3차는 원하는 분야의 멘토와 실시간 라이브 온라인 미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시훈 사업단장은“청소년은 문화도시를 이끌어가는 주역”이라며“청소년들이 진로도 중요하지만, 진로를 넘어 상상할 수 있는 꿈 중 가장 큰 꿈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