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선 전 골프협회장, 도지사배 개인전 우승
박종선 전 골프협회장, 도지사배 개인전 우승
  • 김양환 기자
  • 승인 2021.06.04 17:53
  • 호수 9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황대석·문상옥과 팀 이뤄
단체전, 1위 차지 ‘2관왕’

 

광양시골프협회장을 역임한 박종선 씨가‘2021 전남도지사배 골프대회’에서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일부터 3일, 펼쳐진 대회에서 박 전 회장은 2라운드 이븐파를 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번 대회는 단체전과 개인전이 치러져 광양시는 단체전과 개인전 우승을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단체전은 박종선, 황대석, 문상옥 등이 출전해 여수와 신안을 따돌리고 감격의 우승을 차지하면서 기쁨을 두 배로 늘렸다.

한편 박종선 씨는 승주CC챔피언을 두 번 치지했으며, 각종 아마추어 대회에서 상위 입상하는 등 명실공히 광양의 아마추어 강자이다. 박 전 회장은 현재 탑 골프스크린과 중마타일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