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용 의원, 내년도 지역현안사업 ‘국비 반영’ 노력
서동용 의원, 내년도 지역현안사업 ‘국비 반영’ 노력
  • 김호 기자
  • 승인 2021.06.07 08:30
  • 호수 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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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제2차관 만나 적극 요청
“국비 반영되도록 꼼꼼히 챙길 것”

서동용 국회의원이 지난 2일 국회의원 회관에서 안도걸 기획재정부 제2차관을 만나 지역 주요 현안 사업 예산이‘2022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요청했다.

서동용 의원은 지난해 국회 예결특위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 핵심 숙원 사업들을 국비에 반영해 큰 성과를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은 데 이어, 올해 역시 내년도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해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서 의원은 특히 문재인 정부 핵심과제인 한국판 뉴딜 10대 과제로 선정된‘항만 자동화 테스트베드 구축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 조속한 예비 타당성 조사 통과와 더불어 내년 국비예산 50억5000만원이 정부 원안에 포함돼야 한다는 의견을 적극 피력했다.

이 외에도 △도시숲바람길 구축 사업(5억) △친환경 광양항 구축(5억) △섬진강 지류하천 치수강화 사업(30억) △섬진강 동화정원 조성사업(10억) △죽곡 공공하수처리장 설치사업(35억) △섬진강 생태경관 보도교 설치(30억) △섬진강 스마트 그린루프 프로젝트 사업(80억) 등 지역의 다양한 현안 사업에 대한 내년도 국비 요청 사업 요구서를 전달했다.

안도걸 기재부 2차관은“광양항 스마트항만 사업은 정부 역시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며“다른 사업들도 적극적으로 검토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서동영 의원은“국비예산 확보에 한 치의 소홀함 없이 주요 현안사업이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될 때까지 모든 역량을 집중해 꼼꼼히 챙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