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도 듣고, 응급상황 대응능력도 키우고
클래식도 듣고, 응급상황 대응능력도 키우고
  • 김호 기자
  • 승인 2021.06.11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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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음악·응급처치 봉사단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봉사

광양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해야’가 지난 7일 다목적 강당에서‘포스코 봉사단과 함께하는 해야(음악봉사&응급처치봉사)’를 진행했다.

해야 청소년들은 평소 쉽게 접해볼 수 없는 클래식 공연을 관람하고, 악기를 접해 보며 전문가들과 함께 음악적 감수성을 키우고 적성 및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 또한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상황별 응급처치 방법과 심폐소생술 이론교육 및 애니를 활용한 실습교육이 진행돼, 청소년들이 생활 속에서 위급상황 발생 시 대응능력을 키웠다.

포스코 포에버 오케스트라 음악 재능봉사단과 포스코 응급처치교육 재능봉사단은 지역 어린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공연과 교육을 실시해 안전하고 건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해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전문체험활동, 학습지원활동과정, 자기개발활동과정, 생활지원과정, 특별지원과정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관심 있는 4~6학년 청소년들은 광양시청소년문화의집(761-1335)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