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은 국가발전의 첫 번째 과제”
“통일은 국가발전의 첫 번째 과제”
  • 광양신문
  • 승인 2006.10.02 15:02
  • 호수 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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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12기 회장에 내정된 김종호씨 “우리 평통위원 모두는 대한민국 통수권자의 통일에 대한 의지를 받들고 온 국민의 단결된 힘을 실어줘 평화통일을 향애 다같이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합니다” 민주평통광양시협의회 12기 회장을 맡은 김종호(57)회장은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통일에 대한 굳건한 의지를 보였다. 김 회장은 “내가 하고싶다고 해서 되는 것도 아니지만 기쁨보다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주워진 임무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회장은 “모두의 소원인 통일이 이뤄지는 그날까지 평통사업은 꼭 필요한 것”이라며 “어떤 정부에서도 이 평통사업이야말로 국가 발전의 첫 번째 과제가 될 것”임을 강조했다.김종호 회장은 이어 “평통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도편달을 바란다”며 “모든 시민들과 함께 평화통일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태겠다”고 다짐했다. 신임 김종호 회장은 육군장교로 전역한 뒤, 예비군 중대장 7년, 광양시재향군인회 부회장 10년, 재향군인회장을 8년간 역임했다. 그는 또한 평통자문위원에 12년간 몸담은 것을 비롯, 11년동안 광양수협조합장을 지낸 바 있다. 입력 : 2005년 06월 30일 10:36: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