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청 마술동아리, 마술 재능봉사
광양시청 마술동아리(회장 탁우경) 회원들이 지난 21일 태인지역아동센터에서 첫 마술 재능봉사활동을 시작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검정모자의 마술사와 함께 풍선에 바늘을 꼽아보기도 하고 묶은 수건을 한 번에 푸는 기술 등 신기한 체험활동에 참여했다.
또한 동아리 회원과 더불어 광양시마술협회와 대한민국백백치공연단 회원들이 함께 어린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탁우경 회장은“발대식 겸 처음 활동을 태인지역아동센터 학생들과 함께해 기쁘다”며“동아리 회원들과 함께 재능나눔 봉사활동으로 시민들에게 삶의 활력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태인어촌계(계장 신주수)와 동아리가‘어촌사랑자매결연협약식’체결하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가야골프클럽(회장 김창곤)에서 기정떡을, 맘스터치 광영점(대표 이승호)에서는 닭강정을 후원했고, 행사경비는 태인어촌계의 지원으로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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