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산림조합, 진상 탄치마을 방문 ‘수해 위문품 전달’
광양시산림조합, 진상 탄치마을 방문 ‘수해 위문품 전달’
  • 김호 기자
  • 승인 2021.07.16 16:55
  • 호수 9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양시산림조합(조합장 송백섭)이 지난 15일 집중호우 피해로 고생하고 있는 진상면 탄치마을을 방문해 마을 주민을 위로하고 쌀과 라면, 화장지, 커피 등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마을 주민들은“집중호우 피해예방을 위해 임업전문가로 구성된 산림조합에서 솔선수범해 산림경영지도 및 산사태예방 지도를 실시해 줄 것을 부탁한다”고 입을 모았다.

송백섭 조합장은“예상치 못한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고 힘드실 마을주민들을 위해 조속히 피해가 복구돼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며“산림조합에서도 산림경영 지도원들을 현장에 파견해 애로사항 및 산림경영지도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위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