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강도서관, 마음 건강 회복 강연
용강도서관, 마음 건강 회복 강연
  • 광양뉴스
  • 승인 2021.07.23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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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 위한 마음 수업 참여자 모집
한덕현 교수 초청‘불안의 당연함’

광양시가 오는 8월 3일 광양용강도서관에서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시민들의 마음 건강 회복을 위한 강연을 운영한다. 이번 강연은 중앙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이자 베스트셀러 작가로 유명한 한덕현 교수를 초청해‘불안의 당연함’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강연을 통해 사람들이 불안이 생기는 이유와 불안의 시작과 진행 과정, 불안과 두려움을 극복하는 방법 등에 대해 심리적인 부분을 곁들여 전문적으로 알아볼 예정이다.

‘불안한 것이 당연합니다’의 저자인 한덕현 교수는 스포츠 정신의학과 소아 청소년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하버드대학교 의과대학 뇌과학연구소에서 연구 전임의를 지내고 보스턴대학교에서 공동 연구를 진행한 정신건강 분야 전문가이다.

고근성 도서관운영과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많이 지치고 힘든 시기를 지나고 있는 시민들이 마음을 위로하는 강의를 통해 현실에서 안정을 찾고 미래에 대한 희망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ZOOM)으로 운영되며, 참여자는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광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와 용강도서관 인스타그램(@lib_gyyg)을 방문하거나, 광양용강도서관(061-797-3859)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공=광양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