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장애인복지관, 장애인 맞춤형 보조기기 지원
광양장애인복지관, 장애인 맞춤형 보조기기 지원
  • 김호 기자
  • 승인 2021.07.30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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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1%나눔재단(이사장 최정우)과 광양장애인복지관(관장 이영재)이 지난달 27일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보조기기를 지원하는 사업인 ‘희망날개’대상자 25명을 선정했다.

대상자는 지난 4월 20일 접수를 시작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평가, 3차 최종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최종심사를 통해 선정된 장애인에게는 당사자의 생활환경과 욕구에 맞춰 제작한 보조기기를 오는 10월 전달할 예정이다.

이영재 관장은 “맞춤형보조기기 지원으로 장애인이 보다 나은 일상을 경험하고, 삶의 선택지를 넓혀 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3년차를 맞이한 희망날개 사업은 지금까지 장애인 32명, 장애인이용시설 2곳에 맞춤형보조기기를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