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여성자율방범대(대장 서정옥)와 광양여성라이온스클럽(회장 정인진)이 지난 11일 여성범죄예방과 안전한 우리지역 만들기를 위한 자매결연을 맺고, 매월 1회 정기적으로 방범 순찰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양 단체의 첫 일정은 2개조로 나눠 마동초등학교 주변과 아파트 상가 어두운 골목, 공원 등을 도보순찰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정인진 회장은“우범지역 등 취약한 지역을 순찰함으로써 여성 범죄예방은 물론 안전한 우리지역 지키기에 동참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대장은 “여성단체로서 여성안전 예방을 위한 상호협력을 통해 방범순찰 활동 등 안전한 우리지역 지키기에 최선을 다해 범죄 없는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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