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백백치공연단(단장 이정혜)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주관하는‘2021년 농촌재능나눔 수시단체 활동지원’공모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됐다.

농촌재능나눔 수시단체 공모사업은 농촌마을고령화가 심화되고 소멸위기에 직면하고 있는 농촌 마을을 선정해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국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봉사단체가 참여해 10곳을 선정해오고 있다.

이병채 고문은“농촌마을 주민들에게 코로나19로 지친 심신회복을 달래고 농촌재능나눔을 통해 건강증진 향상과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매년 공모사업에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정혜 단장은“대한민국백백치공연단이 농촌재능나눔 공모사업에 선정돼 재능과 특기를 살린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며“주민관계를 회복하고 지속가능한 농촌재능마을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만큼 모범‘마을공동체’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백백치공연단은 보성군 3개 마을을 대상으로‘농촌사랑과 함께 아름다운 동행’주제로 오는 10월까지 2개월간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혜선 시민기자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의 지원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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