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영동 큰골회, 코로나19 극복‘사랑의 쌀’기부
광영동 큰골회, 코로나19 극복‘사랑의 쌀’기부
  • 김호 기자
  • 승인 2021.08.27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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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영동 큰골회(회장 정은기)가 지난 27일‘코로나19 극복, 사랑 나눔 기부 릴레이’일환으로 광영동 주민센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 200kg을 전달했다.

후원물품 릴레이는 큰골회 회원들이 지역 손길에 동참하자는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정은기 회장은“큰골회는 지역의 독거노인,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올해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회원들의 뜻을 모아 작은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해종 광영동장은“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 자생 단체들이 나눔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이웃을 한 번 더 돌아보는 기부문화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