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장 출마 선언] 김재휴 전 보성부군수
[광양시장 출마 선언] 김재휴 전 보성부군수
  • 김호 기자
  • 승인 2021.09.03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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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조 높은 명품 광양시 실현
오랜 공직생활 행정실무 장점

김재휴 전 보성부군수(광양발전연구원장, 더불어민주당)가 내년 6월 지방선거에 광양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재휴 전 부군수는 “지난 민선 5기 광양시장 민주당 예비후보로 출마했지만 지지하고 성원해주신 당원과 시민들께 아쉬움과 실망을 안겨드려 죄송했다”며 “33년간 시·군·도·중앙 부처의 긴 공직생활을 통해 얻은 행정실무 경험과 노하우, 청렴·도덕성을 바탕으로 한 공정·투명 시정운영을 통해 우리 광양시를 격조 높은 명품 지자체의 선두주자로 평가되도록 만들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글로벌기업 포스코를 비롯한 많은 기업들과 더불어 광양을 부자도시로 만들 수 있는 기업유치를 통해 실질적인 인구를 늘리고, 모든 시민들의 일상이 언제까지나 행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인프라를 구축해 가겠다”고 덧붙였다.

김 전 부군수는 태인동 출신으로 태인초, 진상중, 순천농림고등전문학교(현 순천대), 방송통신대 행정학과, 전남대 행정대학원 행정학과를 거쳐 조선대 대학원에서 행정학박사 학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