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 코로나19 대응 훈련
여수광양항만공사, 코로나19 대응 훈련
  • 지정운 기자
  • 승인 2021.09.10 17:43
  • 호수 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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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유지 역량강화…셧다운 대비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가 지난 9일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대비한 기능유지 역량강화 훈련을 실시했다.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 체계를 구축하고 보건당국과의 대응체계 점검을 위한 이번 훈련은 공사가 제정한‘감염병 행동 매뉴얼 및 사업연속성 확보 계획’에 따라 진행됐다.

직원의 코로나19 감염 확진 상황을 가정해 위기상황별 대응 상황을 비대면 영상회의로 운영했다.

이날 훈련은 상황접수, 상황판단회의, 역학조사 및 접촉자 분류, 시설패쇄 및 방역소독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관할 보건당국인 광양시 보건소로부터 훈련계획과 시나리오 등을 검토 및 협조를 받아 실시됐다.

차민식 사장은“실제상황을 가정한 맞춤형 훈련을 통해 공사와 보건당국의 대응체계 점검과 전 임직원의 경각심을 고취시켰다”며“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도 항만운영, 보안업무 등 여수광양항의 핵심 업무에 빈틈이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