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회복 위한, 맞춤형 학교 지원 회의
교육회복 위한, 맞춤형 학교 지원 회의
  • 김호 기자
  • 승인 2021.10.01 16:44
  • 호수 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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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교육지원청, 학교 교•원장 회의
학습결손•몸•마음 회복, 적극 지원

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정종혁)이 지난달 27일 교육회복 지원을 위한 유·초중고교 교·원장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코로나19로 인해 발생한 학습, 심리, 정서 등의 결손을 극복하기 위한 △교육회복 맞춤형 학교지원 계획 △코로나19 방역대책 △2학기 주요업무 등에 대한 안내로 시작됐다.

또한 지금까지 진행된 ‘마을을 담은 학교교육과정 2.0’운영사례에 대한 공유시간으로 진행됐다.

교육회복 집중지원은 학습결손 회복, 몸·마음 회복을 중심으로 학교 특성을 고려해 기존 사업과 연계·운영하고 학교의 부담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더불어 향후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학력격차 해소 토론회를 실시해 학교의견을 수렴하고 학습결손 종합 진단 강화, 교육회복 학습보충 프로그램 운영, 찾아가는 문화예술교실 지원 등의 세부과제를 맞춤형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장은 “최근 학교 코로나19 유행을 대비해 학교는 학교 방역과 2학기 학사운영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교육지원청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학습결손 등에 대해 교육회복 지원을 강화하는 등 교실수업개선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