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지원실무협의체, 첫 정기회의…16개 기관
청년지원실무협의체, 첫 정기회의…16개 기관
  • 광양뉴스
  • 승인 2021.10.01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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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
청년정책 사업 활성화 모색

광양시가 지난달 29일‘광양시 청년지원실무협의체’첫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청년정책 활성화 방안 모색에 나섰다.

청년지원실무협의체는 청년지원 관계기관 간 네트워크를 구축해 광양시를 비롯한 여러 기관에서 독자적으로 추진해 온 청년정책 사업을 효율적으로 공유·홍보하고, 청년사업 추진 시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구성됐다.

협의체는 16개 기관·단체위원 20명이 참여하며, 광양시 전략정책실장이 운영을 총괄한다.

이번 첫 정기회의에서는 실무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가진 후 2021년 광양시 청년정책 사업 보고, 실무협의체 운영 방향 의견 수렴, 기관별 청년지원 사업 공유 시간 순서로 진행됐다.

협의체는 격월 정기회의를 통해 기관별 청년정책 추진사항 공유·홍보, 청년 수요에 부합하는 신규 정책 발굴, 청년 자원 양성을 위한 업무 협조 등 실효성 있는 청년지원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조선미 전략정책실장은 “광양시는 평균연령이 42세인 전남에서 가장 젊은 도시로써, 청년 세대의 미래를 위해 청년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기관의 적극적인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청년지원실무협의체를 통해 현재 청년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현실적인 지원대책이 마련돼 청년 사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제공=광양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