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약초등학교 총동문회
골약초등학교 총동문회
  • 광양신문
  • 승인 2006.10.02 16:14
  • 호수 18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골약초등학교 총 동문회(회장 김갑배)가 지난 17일 오전 11시 이학교 교정에서 동문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됐다.

이날 동문회에는 서울과 부산 등지의 골약초등학교 동문들이 버스를 이용해 이날 행사에 대거 참석해 옛 추억을 되살리며 우의를 다졌다.

김갑배 회장<사진>은 대회사를 통해 “1921년 10월 설립된 모교는 올해로 84주년을 맞아 4200명의 훌륭한 동문들을 배출했다”며 “그러나 현재 지역의 여건 변화로 인구가 급격히 감소되자 학생들 또한 현저하게 줄어 존폐위기에 서기도 했으나 모교를 지켜내려는 동문들의 노력으로 학교발전의 기틀을 조금씩 마련해 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우윤근 국회의원과 이성웅 시장 등 축하객들이 대거 참석해 골약초등초등학교 총동문회를 빚냈다.
 
입력 : 2005년 07월 21일 13: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