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새마을부녀회, 이웃 나눔 위한‘고구마 수확’
광양시새마을부녀회, 이웃 나눔 위한‘고구마 수확’
  • 김호 기자
  • 승인 2021.10.15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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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새마을부녀회(회장 황호순)는 지난 14일 골약동 정산마을 앞 휴경지에서‘사랑의 텃밭, 고구마 수확 및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읍면동 협의회장 및 부녀회장, 직장회장, 새마을지도자 등 40여명이 함께했다.

특히 정용태 광양시새마을회 회장과 김구호 시협의회장의 트랙터를 이용한 작업 지원으로 더욱 효율적으로 고구마를 수확했다.

250여평의 텃밭에서 수확한 100여 상자의 고구마는 시민들에게 판매해 지역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가구에 사랑의 밑반찬 사업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황호순 부녀회장은“올해 5월에 심은 고구마 모종이 이렇게 많은 결실로 수확된 것은 땀 흘려 열심히 봉사해주신 분들 덕분”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