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초우 [광양 향우] ‘대한민국창조문화예술대상’
배우 최초우 [광양 향우] ‘대한민국창조문화예술대상’
  • 김호 기자
  • 승인 2021.10.22 15:59
  • 호수 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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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년간 공연 봉사 등 재능 기부
국내 창조문화예술 발전기여 공로

옥곡 출신으로 재경광양시향우회 여성회장을 맡고 있는 최초우 회장이‘2021 대한민국창조문화예술대상-문화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최초우 회장은 다홍엔터테이먼트 소속 연기자로 영화와 연극, 뮤지컬 등에서 배우로 활동 중이며, 토지엔터컴과 극단토지를 이끌고 있는 전문경영인이기도 하다.

최 회장은 지난 30여년간 도서지역 및 소외지역 공연봉사와 물품·현물·예능재능 등의 봉사활동을 펼침으로서 대한민국 창조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상은 지난 12일 서울시 인사동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에서 열린‘2021 대한민국창조문화예술대상’개별 시상식을 통해 수상했다.

 

최초우 회장은“저보다 훨씬 더 훌륭한 분들이 많으신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이고 감사하다”며“더 잘하라는 뜻으로 알고 제가 가진 문화예술 콘텐츠를 잘 활용하고 발전시켜 국민들께 위로와 기쁨이 되는 배우 겸 경영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코로나19로 인해 모든 국민들이 힘들어 하고 계시는 것을 잘 안다”며“특히 저희 문화예술계 종사자들도 너무나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만큼 코로나19가 하루속히 종식돼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