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주조공사, 한부모가정 위해 성금 기탁
㈜광양주조공사, 한부모가정 위해 성금 기탁
  • 김호 기자
  • 승인 2021.10.29 16:34
  • 호수 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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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10주년 기념, 사랑나눔 실천
10년간 기부 규모…1억원 넘어서

 

‘빨강뚜껑 광양생막걸리’㈜광양주조공사(대표 김종현)가 지난달 26일 이웃사랑실천을 위해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김재경)에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오는 11월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것으로 광양시의 대상자 추천을 받아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 한부모 10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김종현 대표는“저소득 한부모 가정의 안정적인 생활여건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코로나19로 힘든 요즘 홀로 아이들을 키울 한부모 가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지난 10년 동안 고객들의 한결같은 사랑과 응원 덕분에‘빨강 뚜껑’광양생막걸리가 이제는 지역을 대표하는 전통주로 자리매김했다”며“광양시민들께 사랑받고, 시민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막걸리를 만들어 100년이 가는 향토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대표는“지난 10년간 소중한 만남을 통해 큰 사랑을 받은 광양주조는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고 정직한 기업으로 항상 고객들과 함께할 것”이라며“우수한 제품 생산 뿐 아니라 지역사회에 꾸준히 기부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11월 11일 창립 10주년을 맞는 광양주조공사는 지난 10년간 지역에 다양한 기부와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함께하는 기업의 가치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

특히 광양주조공사가 지난 10년 동안 사랑나눔복지재단에 기부한 규모는 성금과 물품 등 총 1억원이 넘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