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광양시지회(지회장 임여울)와 광양시각장애인자립지원센터가 지난달 29일 청소년문화센터 체육관 1층에서 사무실 이전식을 개최했다.
협회 사무실 이전은 시각장애인의 권익증진과 자립을 위한 복지서비스 제공 및 자립의지 고취로 장애를 극복하고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임여울 지회장은 “1992년 지회 설립 이후 30여년 동안 열악한 환경 속에서 지내온 날들을 회상해 본다”며 “많은 분들이 도와 주셨고 그 덕분에 시각장애인협회 회원들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게 됐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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