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사] 감시와 비판, 건설적 대안 제시 기대
[축사] 감시와 비판, 건설적 대안 제시 기대
  • 광양뉴스
  • 승인 2021.11.05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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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수화 광양시의회 의장

광양신문의 창간 2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역사회의 지킴이로 공정하고 정확한 지역소식을 시민들에게 제공하며, 정보의 홍수 속에서 정론직필의 사명을 다해 오신 김양환 발행인을 비롯한 광양신문 가족 여러분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창간 22년 동안 “광양시를 사랑하고 광양시민을 사랑하는 애향지가 되겠다”는 각오로 시민의 알권리 충족과 건전한 여론 형성을 위해 끊임없이 달려온 광양신문의 노력에 광양시민과 함께 성원을 보냅니다.

광양신문은 오랜 세월 동안 꿋꿋하게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지역의 생생한 소리를 전하기 위해 힘써왔고, 정이 흐르고 가슴 따뜻한 이야기로 지역 주민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었습니다. 다양한 기획 취재를 통해 건전한 비판과 대안을 제시해 왔을 뿐 아니라 ‘윤동주 백일장·사생대회’를 열어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해 왔습니다.

존경하는 광양신문 가족 및 애독자 여러분! 올해는 지방의회가 부활한 지 30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광양신문이 감시와 비판 그리고 건설적인 대안 제시로 15만 시민이 동행하는 참된 자치시대를 실현해 나가는데 그 선도적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