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사] 지역민들의 믿음과 사랑 깊어
[축사] 지역민들의 믿음과 사랑 깊어
  • 광양뉴스
  • 승인 2021.11.05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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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상락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청장

광양신문 창간 22주년을 맞아 신문사 가족과 독자 여러분께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광양신문은 광양 최초의 지역신문사로 지역의 이슈를 균형 있는 관점으로 전하고 지역의 미래가치를 제시하며, 광양만권의 통합과 변화를 선도하는 언론으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지역 소상공인들의 생생한 삶의 현장을 응원하며 이웃들의 대변인이 되어주는 광양신문에 보내는 지역민들의 믿음과 사랑이 깊습니다.

나날이 길어지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국내외 경기침체로 우리 지역 뿐 아니라 전국이 근심과 어려움에 신음하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지역의 힘이 중요합니다. 팬데믹으로 인해 지역 간 교류가 축소되고 물류의 유통이 원활하지 않을 때 지역의 건강한 자생 능력이 우리의 삶의 질을 담보해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며 지역 활성화의 대안을 찾아 나가는 공론의 장을 광양신문이 앞장서서 열어주실 것으로 확신합니다.

앞으로도 광양만권의 대표 소통채널로서 경제·교육·여성·문화 등 생생한 생활 정보를 제공하며 지역의 발전과 주민들의 행복한 삶에 주도적인 역할을 부탁드리며, 저를 비롯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의 직원들도 협조를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