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화복 화백, 3번째 개인전 ‘2021을 담다’
정화복 화백, 3번째 개인전 ‘2021을 담다’
  • 김호 기자
  • 승인 2021.11.12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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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까지…광양홈플러스 갤러리
풍부한 아크릴 표현, 한국화 20점

광양읍 정화복갤러리 정화복 화백의 3번째 개인전‘2021을 담다’가 오는 30일까지 광양홈플러스 갤러리에서 전시중이다.

이번 개인전 작품들의 특징은 캔버스에 아크릴로 풍부하게 표현한 한국화들이라는 점으로 계절을 배경으로 한 과일화와 나무화, 풍경화 등 20작품으로 구성됐다.

하루에 한번이라도 붓을 들지 않으면 후회가 된다는 정 화백은“올 한해 동안의 내 열정이 고스란히 드러난 작품을 시민들께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부족한 전시공간으로 인해 모든 작품을 선보일 수 없어 아쉽지만 잠시나마 마음의 여유를 느끼시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