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시장, 올 한해 현안업무 ‘마무리 철저’ 당부
정 시장, 올 한해 현안업무 ‘마무리 철저’ 당부
  • 광양뉴스
  • 승인 2021.12.03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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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별 당면 추진사항 점검•공유
차질 없도록 꼼꼼한 추진 지시

정현복 시장이 지난 1일 국·소장,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12월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시가 추진해야 할 당면 현안업무를 꼼꼼히 점검하며 공유·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정 시장은 그동안 광양시가 20개 기업에 1조7524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해‘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명성을 알리고, 이차전지 트로이카 체제 구축, 수소산업 육성 등 지역경제 회복과 신성장 산업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한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각종 공모·시상사업 등 올해 국·도비 확보는 역대 최대인 111건 1531억원으로 예산 확보 성과와 시의 위상을 대내외적으로 알리고 자긍심을 갖도록 수상과 성과를 이룬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아울러 연도 말 폐쇄기(12월 말)에 대비해 올해 추진한 각종 사업과 시책이 계획대로 마무리되도록 하고 특히, 각종 공약사항 및 지시사항, 시민 건의사항 등의 추진상황을 점검해 차질 없이 이행할 것을 주문했다.

이 밖에도 동절기 산불·화재 예방과 사업장 안전사고 방지에 전력을 기울이고 취약계층의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빈틈없이 대비할 것을 지시했다.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시 공직자 전체가 올 한해 시민 행복을 위해 노력했다는 것을 시민이 알 수 있도록, 시가 달성한 시정성과와 우수시책 등을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을 당부하며 간부회의를 마무리했다.

이날 간부회의에서는 △2021년 시정성과 점검 및 2022년 시정 운영계획 수립 △전남 ICT이노베이션스퀘어 개소식 △금속가공열처리지원센터 개소식 △희망 2022 나눔 캠페인 성금 모금 추진 △코로나19 추가접종 추진 △한파 대비 수도시설 동파 방지대책 추진 등이 보고 대상에 올랐다.

제공=광양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