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실예술촌, 2022년 문화예술 ‘전문강사’ 모집
사라실예술촌, 2022년 문화예술 ‘전문강사’ 모집
  • 김호 기자
  • 승인 2022.01.14 17:22
  • 호수 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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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하고 우수한 강사 인프라 필요
각종 국가공모 사업 등 참여 특전

 

광양시 사라실예술촌(촌장 조주현)이 2022년 문화예술 강좌를 이끌어갈 ‘예술 전문 주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평면(회화), 입체, 공예, 음악, 생활예술, 융·복합형 예술 디자인 및 다원예술 분야의 전문 예술 강사로, 해당 분야 자격증(민간자격증 포함)을 소지하거나 풍부한 강의·실무 경력 등 전문성을 인정할 만한 능력을 갖춘 자이다.

예술촌 주강사로 선정되면 예술촌이 보유한 공간 활용과 더불어 추진하는 각종 국가공모 사업 및 교육청 연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의 참여 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탁영희 문화예술과장은 “예술촌이 개관 이래 수많은 문화예술 관련 프로그램 운영으로 활발히 움직이고 있다”며 “향후 광양시민들이 문화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거점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하고 우수한 강사 인프라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조주현 촌장은 “이번 주강사 모집을 통해 우수한 강사를 확보함으로써 코로나 상황에서도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교육 운영체계를 마련할 것”이라며 “지역주민에게 다양하고 질 높은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정된 주강사는 예술촌에서 진행하는 아동발달에 따른 교수학습법과 프로젝트 구성안 역량강화 교육을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주강사 모집은 오는 28일까지며, 광양시 홈페이지 및 사라실예술촌 홈페이지와 밴드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