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청 직원봉사단체,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광양시청 직원봉사단체,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 지정운 기자
  • 승인 2022.01.14 17:31
  • 호수 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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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랑회·작은봉사회
각각 250만원씩 기부

광양시청 직원들의 봉사단체인 다사랑회(회장 최난숙)와 작은봉사회(회장 오창석)가 지난 13일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각각 250만원씩 총 500만원을 사랑나눔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새해를 맞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들에게 희망을 주기위해 봉사단원들이 십시일반 모았다.

최난숙 다사랑회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힘든 시민들과 아픔을 나누고 싶다”며 “시민 모두가 방역지침 실천에 동참해 빠른 시일 내에 일상 회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창석 작은봉사회장은 “새해를 맞아 조금이나마 지역민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문제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다사랑회와 작은봉사회는 광양시청 공무원 100여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2001년부터 저소득가구 집수리 및 생활지원 활동, 지역아동센터 아동도서전집 전달, 독거노인 가구 생필품 꾸러미 지원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