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만공사, 장애인 볼링사업 ‘2차년 발대식’
항만공사, 장애인 볼링사업 ‘2차년 발대식’
  • 지정운 기자
  • 승인 2022.01.21 17:41
  • 호수 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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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성장자립 지원
지역사회 공헌 앞장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지난 21일 장애인의 사회성 향상과 볼링선수 육성을 위한 ‘아우름과 같이하는 볼링과 우리길 고운 걸음’ 사업 2차년을 맞이하는 발대식을 가졌다.

공사는 1차년 사업의 주요 성과로 △볼링 국가대표 선출(휠체어부문 1명)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5명 참가) △포스코ICT, 호반건설 취업(4명)을 제시했다.

김선종 부사장은 “지역 장애인들이 볼링이라는 스포츠를 통해 행복을 얻기 바란다”며 “건강증진과 성장자립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이와 더불어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함께하는 행복한 건강걷기대회 2회 개최 △특수장애아동의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는 ‘희망의 징검다리 사업’ △청년 발달장애인을 위한 ‘파티시에 점프 업’ 등 지역사회 장애인의 성장과 자립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