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산림조합, 전국종합평가 ‘우수상’ 수상
광양시산림조합, 전국종합평가 ‘우수상’ 수상
  • 김호 기자
  • 승인 2022.02.11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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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이래, 최고 흑자경영 성과
경영기반 강화 등 건전 경영

 

광양시산림조합이 산림조합중앙회가 전국 142개 산림조합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2021년 종합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종합평가는 수익성, 건전성, 생산성, 교육, 봉사 등 내실 있고 건전한 사업운영과 성장을 목표로 엄격한 평가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광양시산림조합의 이번 수상은 코로나19 등 대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 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단합해 경영기반 강화와 금융기관 간 치열한 경쟁에 신속히 대응한 결과라는 평가다.

송백섭 조합장은 “광양시산림조합 창립 60년 이래 최고의 흑자경영 성과를 달성해 유래 없던 배당을 실시했다”며 “힘든 시기에 우수상을 수상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조합발전에 이바지한 임직원과 모든 조합원, 고객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대표 조합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는 산림조합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광양시산림조합은 △사유림 경영지도 사업 △산림자원조성사업 △산림경영구축사업 △임업금융지원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산림경영 전담지도원 2명을 배치해 임업인과 조합원, 일반고객들에 대한 산림경영 상담과 애로사항, 건의사항을 듣고 해결하는 등 산림조합 본연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