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방문 중이던 순천시의원, 급발진 추정 사고로 부상
지역 방문 중이던 순천시의원, 급발진 추정 사고로 부상
  • 지정운 기자
  • 승인 2022.02.19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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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순천시의원이 급발진으로 추정되는 사고로 부상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19일 순천경찰서와 보성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2시46분께 전남 순천시 별량면의 한 마을에서 순천시의원 A씨(68)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갑자기 마을 주택 담벼락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의원이 얼굴 부위에 부상을 입었고 흉통 등을 호소해 출동한 119에 의해 순천의 한 병원을 거쳐 광주의 대형병원으로 후송돼 입원 치료 중이다.

당시 A의원은 혼자서 지역을 방문 중이었고, 갑작스런 급발진으로 사고가 났다는 이야기가 현장에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