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치호 골약동발전협의회장 취임
이치호 골약동발전협의회장 취임
  • 김양환 기자
  • 승인 2022.02.25 16:58
  • 호수 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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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기 맞은 골약동 발전 주축되겠다”

골약동발전협의회 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이 지난 17일 골약동주민자치센터에서 열렸다. 12대 안용주 회장이 물러나고, 13대 이치호 회장이 취임했다. 취임식에는 박정금 골약동장, 진수화 시의장, 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김재무 전남체육회장을 비롯한 지방선거 출마자들이 대거 참석해 축하했다. 박성현 사장은 골약동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고 축사를 했다.

이치호 회장은 취임사에서 “골약동은 그동안 발전이 더디고 소외 받은 지역이었으나 지금은 성황도이지구 개발과 어린이테마공원, 골프장 등으로 새로운 황금기를 맞기 시작했다”면서 “골약동발전협의회가 주축이 돼 골약동의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13대 회장단은 회장 이치호, 상임부회장 서성연, 부회장 강삼수·이태호, 감사 이돈석·강준열, 사무국장 안강호 등으로 임기는 2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