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약동사무소•주민자치센터 ‘신청사’개청식
골약동사무소•주민자치센터 ‘신청사’개청식
  • 지정운 기자
  • 승인 2022.04.01 18:30
  • 호수 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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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복 시장 “전국 최고 문화복지 공간되길”
△ 골약동주민센터 개청식

광양시 골약동사무소와 주민자치센터 신청사 개청식이 지난달 31일 신청사 야외무대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정현복 광양시장과 도·시의원, 지역 기관장, 사회단체장 등 70여명이 참석했으며 골약풍물단의 식전 공연,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인사말씀, 테이프커팅,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신청사는 성황·도이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따라 늘어나는 행정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고자 기존 동사무소를 철거하고, 총사업비 98억400만원의 예산을 들여 건립했다.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민원실, 회의실,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실 등을 갖춘 복합 건물로, 질 높은 행정서비스 제공과 주민자치역량 강화에 기여하는 공간으로 기대된다.

광양시장은 “구청사에서 광양발전의 기틀을 다졌다면 신청사에서는 다져진 토대 위에 골약동의 ‘새로운 도약의 역사’가 시작될 것”이라며 “골약동사무소와 주민자치센터가 주민이 소통하고 화합하며 미래를 창조하고 희망을 노래하는 전국 최고의 문화복지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