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화재 경위 조사 중
29일 오전 3시께 전남 광양시 옥곡면 신금의 한 택배창고에서 불이 나 사무실 집기류 등을 태우고 30여분만에 진화됐다.
인근을 지나던 행인의 신고를 출동한 119는 장비 10여대와 인원 25명을 동원해 화재를 진화했다.
이 불로 건물 1개동 109㎡와 사무실 집기류가 소실되며 소방서 추산 82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은 택배 창고와 사무실로 사용중인 건물 내부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유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 등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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