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알도, 한국관광공사 ‘2022 안심관광지’ 선정
배알도, 한국관광공사 ‘2022 안심관광지’ 선정
  • 김호 기자
  • 승인 2022.05.23 08:30
  • 호수 9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식 여행정보사이트 및 각종 행사 진행
2개 해상보도교, 걸어서 섬 정원 즐겨

 

광양시 배알도 섬 정원이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22 안심관광지’에 이름을 올렸다.

배알도 섬 정원은 친환경성, 쾌적성, 방역 및 안전관리 등에서 전반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2022 안심관광지’로 선정되며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여행정보사이트 「대한민국 구석구석」내 특집관 ‘추천 안심관광지’를 통해 홍보된다.

또한 여행가는 달(6월), 관광관련 박람회, 일간지 특집기사 등 온·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다각도로 여행자들과 만나게 된다.

배알도는 2개의 해상 보도교(별헤는다리, 해맞이다리)를 이용해 망덕포구와 배알도 수변공원을 잇는 매력 넘치는 섬 정원이다.

특히 오월은 작약, 수국, 패랭이 등 향기로운 꽃들이 피어있어 향기로운 배알도를 즐길 수 있다.

김성수 관광과장은 “이번 배알도 섬 정원의 안심관광지 선정은 여행심리의 빠른 회복세에 부응하고 안전 여행문화 조성 및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바다 위에 동그마니 떠 있는 아름다운 섬 정원으로 가꿔가는 한편 나와 지구를 모두 위하는 친환경적이고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관광지로 지켜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배알도 섬 정원은 한국관광공사의 ‘2022 봄 시즌 안심관광지 25선’에도 선정된 바 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봄 컨셉 포토존을 설치하고 광양관광 공식 인스타그램 ‘광양투어’를 활용한 사진 업로드 이벤트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하고 있다.